2009. 2. 2. 22:50

블로그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 일단 만들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만들었다.

언제 부터인가 사람들은 블로그는 당연히 만들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 언젠가는 블로그로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버는 사람들이 언론에 나오면서 부터인 것 같다.

나는 지금 왜 블로그에 매달려 있을까?
나도 블로그를 이용해서 뭔가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금맥을 찾기 위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트랙백을 하고 댓글을 달고 있을 것이다.

블로그의 본질이 무엇일까?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르지만, 지금 이순간에는 나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또다른 방법이라고 정하고 싶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2. 2. 02:15




계산기 찾아서 삼만리를 한 끝에 정착한 곳이  HEXelon MAX 6  입니다.
무설치 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풀어서 실행만 하면 됩니다.
옵션에서 언어를 한글로 설정하시고, 계산값의 1000단위 구분자를 ASCII 44 로 설정하시면 화면이 이뻐집니다.

* 특징 - 1
엄청나게 사용하기가 편하다.
영수증 같은 것들을 몇 장 쌓아 놓고 사용해 보면 거의 일반 계산기를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 특징 - 2
자신만의 function 과 variable 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식관리에서 제가 필요로 하는 몇개의 공식을 등록하여 사용합니다.
엑셀로 해도 되겠지만, 역시 빠르고 간단하게 하기에는 HEXelon 이 편리합니다.

* 특징 - 3
중요한 것  freeware  입니다.

저는 빠른 실행아이콘과 바탕화면에 등록해서 사용합니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2. 2. 00:33
블로그를 배우고 블로그를 만들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컴퓨터 앞에만 매달려 있다.
토요일 저녁부터 시작해서 밥먹는 시간 빼고, 잠자는 시간 줄이고(?) 블로그에만 매달려 있다.
티스토리에서 다른 블로그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찾아 다니면서 보니 참으로 부럽다.

그러던 중에 "사진은 권력이다"라는 특이한 블로그명을 발견했다.
사진이 권력이라.... 돈이 권력이란 말을 들어 봤다.
요즘 세상에는 사진도 권력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한편에 든다.

그래서 들어가 봤다.
잠깐 둘러보는 사이에 제목이 특이한 포스트 발견 '골목이 아름다운 개미마을에 눈이 왔어요'
마우스를 클릭하니 사진과 글들이 죽~ 나온다.
내용을 읽다 보니 몇가지 느낌이 오는 단어들이 눈에 들어온다.

한마디로 말하면 불량주택이 많이 있는 달동네입니다.

불량주택이 많은 동네란다...
나도 예전에 의왕시에 있는 포일주공아파트에 살다가 재개발 때문에 안양으로 이사를 했다.
포일주공아파트는 20년이 넘은 5층짜리 아파트단지였다.

아파트는 고물이었지만, 사람들은 정이 있었다.
여름이면 문을 열어 놓고 내집 네집이 없이 동네(?)사람들과 지냈다.
옆동 사람들과도 이웃 처럼지냈고...

이제 그곳에는 새로 지은 20층짜리 아파트들이 입주날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그때 만큼 정있는 곳에서 다시 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때의 이웃들이 그립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