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31. 22:42

FX마진 거래는 위험한가?


우연한 기회에 FX 마진거래에 필요한 EA프로그램(시스템트레이딩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면서 FX 마진 거래와 인연을 맺어왔다.


금융투자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1. 주식

2. 선물

3. 옵션

4. 채권

5. FX마진거래


나는 개인적으로 1번 주식과 5번 FX마진거래를 직접하고 있다.

주식으로는 큰손실을 보고 몇년 동안 고생한 경험이 있다.

FX 마진거래는 초기에 몇번의 마진콜을 경험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이번 글의 주제는 FX마진거래가 위험한가이다.

내가 경험한 주식시장은 시장규모가 너무 작다는 것이다. 시장규모가 작다는 것은 자금을 보유한 특정한 세력이

조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FX마진거래는 거래규모가 대단히 크다. 하루 총거래금액이 우리나라의 1년 GDP 정도가 된다.

이것은 특정 세력이 쉽게 시장을 조작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세력의 조작이라는 관점에서 주식시장과 FX마진거래시장을 비교해 본다면, 객관적인 비교방법으로 차트를 기준으로 비교를 해 보겠다.

주식차트를 보게되면, 세력들의 조작이 상당히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본다면, 바닥을 확실히 다진 종목을 매수하지 않는 이상을 단타매매가 최선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단타라고 해서 데이트레이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스윙 정도의 거래가 되겠다.


반면에 FX마진거래의 차트를 보면, 기술적 분석이 비교적 잘 맞는 형태이다. 오랜 FX마진거래 경험을 통해서 FX 마진거래 시장에도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주식시장에 비교한다면 FX마진거래시장은 마음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시장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가끔 주식이나 FX에 대해서 대화를 하다보면, FX마진거래가 무척 위험한 거래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언론이나 금융감독원 등에서 위험한 거래라고 표현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FX마진거래의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위험한 거래이다.


주식시장이나 FX마진거래시장이나 모두 위험하다. 세력의 조작도 양쪽 모두 존재한다.

객관적으로 어느쪽이 더 위험하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주식시장이 더 위험하다고 말한다.

소규모 자금으로 투자를 한다면 주식시장 보다는 오히려 FX마진거래시장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FX마진거래를 소규모의 금액으로 할 수가 없다.

레버리지가 너무 낮아서 1계약에 10만불하는 거래를 위한 최소한의 금액이 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서도 외국 처럼 FX마진거래를 마이크로랏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면 좀 더 좋은 투자방법이 될 것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11. 16. 00:08
요즘 FX마진 매매 프로그램 개발의뢰 요청을 받아서 몇몇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다.

예전에도 개발의뢰를 받아서 개발해 준 적이 있지만, 이번에 만난 사람들은
일을 추진하는 방법과 규모가 다른 것 같다.

언뜻 느끼기에도 적지않은 자금을 운용하는 것 같고, 사업적인 감각이 있는 사람들과
FX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함께 뜻을 같이 해서 진행하고 있는 듯 싶다.

FX 에 돈이 몰린다. 주식시장과는 다른 새로운 투자아이템으로 FX는 달콤한 유혹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11. 13. 11:12
FX 마진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차트를 보게 된다.

차트를 볼 때 차트에서 시장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심리를 아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기술에 대한 책이 넘치고 넘쳐난다.

주식시장에서 나름대로 경력이 쌓여진 과정에서 격었던 일들을 되돌아 보면
차트에 대한 자기만의 해석을 갖추어야만 시장과 함께 갈수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지표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기술적 철학적 이해가 깊어질수록
시장과 일체가 될 수 있다.

FX마진거래에서 차트는 주식시장의 차트에 비해서 안정적이다.
24시간 거래가 되기 때문에 차트의 연속성도 있고, 무엇보다 거래금액이
크기 때문에 차트의 흐름이 원활하다.

차트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능력을 갖추면 투자로서 매력을 갖게 하는 것이 FX 거래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11. 12. 13:41
FX 트레이딩에서 시스템 트레이딩과 직접 매매에 대한 비교를 해본다.

내가 지향하는 매매는 시스템트레이딩을 이용하는 매매이다.

최근 필요에 의해서 일정 기간동안 직접매매를 하였다.
수익은 만족스러운 편으로 기간 대비 수익을 평가한다면 시스템트레이딩을 이용하는 것의 몇 배가 된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시스템트레이딩과 직접매매에 대한 비교를 해본다.

시스템트레이딩
1. 매매전략이 수익 발생 모델일 때, 꾸준한 시간에 의해서 누적되는 수익이 발생한다.
2. 설정된 매매조건에 의해 자동으로 매매하기 때문에 매매에 대한 심적부담감이 없다.
3. HTS 를 주시할 필요가 없이 일상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직접매매
1. 매매를 위해서 계속 시장상황과 HTS 를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2. 진입시에는 적절한 진입시점을 찾고 판단하기 위해서,
   진입후에는 적절한 청산시점을 찾고 판단하기 위해서 계속 시장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3. 순발력 있게 매매를 할 때는 수익률이 높다.

비교를 해보면서 체감적으로 느끼는 것은 단기적인 수익률이 높아도 계속 HTS 에 매달려 있는 것 보다는
마음 편하게 믿고 맡길수 있는 시스템트레이딩이 좀 더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9. 29. 00:26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을 시작으로 하여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자국의 통화를 절하하여 경제위기를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에 일본이 시장개입을 하여 엔화가 급격히 절하되었을 때, 엔/달러 거래를 주로 하고 있는 FOREX 자동매매전략이 급격히 리스크 상태에 진입하였다.
그후 시간이 지나서 시장의 충격도 흡수되고, 자동매매전략도 다시 안정궤도로 접어들고 있다.

미.중.일의 환율전쟁에 이어서 세계각국들이 환율전쟁에 동참하고 있다.
이것은 트레이더의 입장에서 보면, 결국 시장의 논리로 다시 돌아간 것이라 하겠다.

이에 따라 자동매매전략도 다시 원래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 갈 것이다.

이번 시장의 변화로 현재 실전매매를 하고 있는 자동매매전략이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도 충분히 유연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략을 좀 더 안정적으로 최적화 할 수 있는 테스트 케이스가 되었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9. 22. 06:45
현시대에 지구상에서 가장 큰 전쟁은 환율전쟁이다.
환율전쟁은 총성없는 전쟁이고 엄청난 규모로 이루어 지는 전쟁이다.
환율전쟁에는 일대일로만 전쟁이 치루어지지 않는다.
이해 관련이 있는 여러개의 나라가 동시에 전쟁에 참가한다.

이 치열한 전쟁을 피해가고자 강대국들에서 시장환율에 대한 합의를 하였으나,
최근 엔고를 견디지 못한 일본이 시장개입을 하면서 환율전쟁이 시작되었다.

일본의 시장개입을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서는 비판을 하고 있고,
과거의 전례를 보아도 일본 혼자서 시장의 추세를 반전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들을 한다.

일단 시작된 전쟁이니 결과를 지켜보자.
결과가 꼭 예전과 동일하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바이러스가 변형되듯이 전쟁은 동일한 결과를 보이지는 않는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9. 7. 23:06
투자를 하다보면 마음이 급해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투자 중에서도 주식, 선물, 외환거래(FX) 등과 같은 금융투자를 직접할 때 마음이 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금융에 직접투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즉 주식, 선물, 외환거래 등을 선호합니다.
철없이 주식거래를 시작하여 깊은 후회를 남기는 손실을 보았지요.
아직까지도 그 손실의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때의 경험과 시간의 흐름으로 얻는 깨달음 중의 하나는 투자는 천천히 가는 것이 안전하고 수익이 크다는 것 입니다.
약 2년 전에 외환거래(FX)를 알게 되었습니다.

몇차례의 마진콜을 거쳐서 이제 제법 안정된 시스템전략을 만들었고, 제법 수익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모의투자와 실전투자를 겸하면서 아직도 부족한 것은 수익에 대한 욕심이 앞서고, 손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욕심과 공포에 대한 감정은 영원한 미제일 수도 있습니다.

마음으로 다짐합니다.
천천히 급하지 않게 가자.
느리다는 것이 느린 것만은 아니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8. 31. 12:44
FOREX 계좌에 신규입금을 하려고 하였으나, 원/달러 환율이 강세로 기다려 보기로 했다.
시간이 늦음으로 인한 수익손실 부분도 있지만, 일단은 기다려 보자.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8. 19. 15:47
달러가치 하락에 따른 엔/달러가 85를 깨는 것을 보면서 달러가치의 하락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생각을 해 본다.

일본에서는 더 이상의 엔고를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는 엔고에 따라 일본에 대한 수입비중이 높아 부담이 되지만, 상대적으로 수출에서는 엔고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다.

지인들 중에서 FX 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최근의 근황을 물어보니, 대부분 의욕이 상실된 목소리들을 느낄수 있다.

마진콜을 당하고 시장을 떠난 사람, 몇개월 동안의 수익을 모두 반납하고 실망한 사람...

한차례의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듯한 분위기이다.

쓰나미가 지나면 다시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이 또 생겨나 듯이, 외환거래자들은 또다시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5. 20. 15:48

주봉/일봉 기준으로 보면 아직은 횡보구간으로 보인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11. 20. 13:12
FX 거래전략을 실전계좌에 적용한 것이 14일만에 10%의 수익에 도달하였다.

실전계좌라 처음에 계약수를 모의계좌로 시뮬레이션 할 때 대비 반으로 줄였더니, 수익률도 반으로 줄어든다.

일단 초기 리스크 상태를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적은 계약수로 시작하였는데 아직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11. 8. 23:00
Meta trade 4 를 이용한 FX 트레이딩 전략을 이용하여 2개월간 누적수익률을 200% 달성했다.

몇개의 계좌를 이용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온 결과, 리스크 부분과 수익부분의 확인이 가능했으며, 테스트가 진행될수록 전략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11/6 에 실전계좌의 개설과 함께 전략을 수행하여 실전 테스트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일단 실전에서는 모의 테스트 때와는 달리 리스크를 1/2 로 줄여서 설정을 했다.
실전에서 전략이 진행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기 위해서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11. 8. 04:57

FX 외환거래를 하기 위하여 forex.com 에 실전계좌 설정 및 입금을 완료하였다.

약 6개월 가량 META Treade 4 를 이용한 전략시스템을 개발하고 모의테스트를 통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여 실전투자를 진행하는 것이다.

초기 투자금은 $3000로 시작한다.

외화송금으로 $3000 을 전송하니 수수료를 제외하고, $2971.91 이 입금 완료되었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