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9. 15:47
달러가치 하락에 따른 엔/달러가 85를 깨는 것을 보면서 달러가치의 하락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생각을 해 본다.

일본에서는 더 이상의 엔고를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는 엔고에 따라 일본에 대한 수입비중이 높아 부담이 되지만, 상대적으로 수출에서는 엔고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다.

지인들 중에서 FX 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최근의 근황을 물어보니, 대부분 의욕이 상실된 목소리들을 느낄수 있다.

마진콜을 당하고 시장을 떠난 사람, 몇개월 동안의 수익을 모두 반납하고 실망한 사람...

한차례의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듯한 분위기이다.

쓰나미가 지나면 다시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이 또 생겨나 듯이, 외환거래자들은 또다시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8. 19. 15:27
언젠가 부터 새벽꿈이 많아 졌다.
아침에 잠이 깰 때즘해서 새벽꿈을 선명하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기억에서 20대쯤으로 생각하고 있을 때 쯤에는 쫓기는 꿈, 가위가 눌리는 꿈 등을 자주 꾸었던 것 같다.
결혼후 언젠가 부터 그런 꿈은 꾸지 않고 있다.
생각하는 것이나 생활이 바뀌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최근에는 예전에 함께 생활했던 사람들의 모습이 꿈에 자주 나타난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모르겠지만,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6. 16. 18:35
월드컵이 한창이군요.

현재까지 수익율 37%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5. 31. 16:36


어느덧 5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매매내역입니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10. 5. 20. 15:56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11. 20. 13:12
FX 거래전략을 실전계좌에 적용한 것이 14일만에 10%의 수익에 도달하였다.

실전계좌라 처음에 계약수를 모의계좌로 시뮬레이션 할 때 대비 반으로 줄였더니, 수익률도 반으로 줄어든다.

일단 초기 리스크 상태를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적은 계약수로 시작하였는데 아직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11. 8. 23:00
Meta trade 4 를 이용한 FX 트레이딩 전략을 이용하여 2개월간 누적수익률을 200% 달성했다.

몇개의 계좌를 이용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온 결과, 리스크 부분과 수익부분의 확인이 가능했으며, 테스트가 진행될수록 전략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11/6 에 실전계좌의 개설과 함께 전략을 수행하여 실전 테스트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일단 실전에서는 모의 테스트 때와는 달리 리스크를 1/2 로 줄여서 설정을 했다.
실전에서 전략이 진행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기 위해서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5. 25. 21:52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들....
어떤 이의 죽음은 그 죽음을 남은 사람의 가슴에 묻는다...
때때로 접하게 되는 가슴에 묻는 죽음의 소식들...

죽음을 선택해 보지 않은 자들은 죽음을 말하지 말라
그 처절한 마음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오직 눈물만이 흐를 뿐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5. 4. 23:34

진리란 천천히 합리적으로 연구해 나아간다면
모든 것이 자동적으로 또한 단계적으로 풀려나가는 법이다.
억지를 부리거나 그럴듯하게 꾸며대는 일은 절대로 금물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4. 27. 22:41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17)

가치는 가격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인식된 가치는 가치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자기가 내는 돈에 비해 더 좋은 품질로 보답하는 제품과 서비스라면 가격이 더 비싸도 지불할 것이다. 그리고 돈에 비해서 더 나은 품질로 보답한다고 믿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도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롤스로이스는 벌써 문을 닫았을 것이다. 페라리도 예전에 끝장났을 것이다. (614p)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3. 20. 23:46

나는 윤회를 믿는다.

현생에서의 많은 인연들이 수없이 많은 지난 인연에서 비롯돼 왔고, 금생에서의 인연들이 언젠가 인연으로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인연이 우주에서 흩어진 먼지가 다시 만나는 정도로 희박할지라도 영원이라는 시간은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슬픈 것은.... 그렇게 다시 만났을 때, 예전의 기억이 없다는 것...

참으로 마음 아픈일이다. 물론 그것 조차도 느끼지 못하겠지만...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3. 3. 21:33
도널드 J. 트럼프가 저술한 내일의 부자와 지도자를 위한 희망 메시지란 부제가 붙어 있는 책이다.

도서관에서 책들을 둘러보다가 눈에 띄어서 대출을 받았다.
도널드 J. 트럼프에 대한 일종의 선입관이 있어서인지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니 어떤 사람이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여 대출을 받은 것이다.

책의 내용은 간결하다고 할 수 있다.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페이지 수를 늘이는 형태는 없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간결한 표현이지만,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
부자들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의 단면, 생각의 단면, 행동의 단면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다.

성공 방법이나 자기계발 방법 등의 원론적인 내용들이 줄줄이 나열된 책들 보다는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 책이 가치있다고 하겠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2. 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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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5가지 이유

전자신문인터넷
1. 탁월한 동기부여 능력

손정의는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인내했다. 명문고등학교에 입학하겠다는 목표를 세워서 열심히 공부했고 원하는 고등학교에 갔다. 미국유학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뜻을 이뤘다. 사업에 대한 목표를 정해서 성공했다. 그는 끊임없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계획을 세웠으며 실행해나갔다. 이렇듯 손정의는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해서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발전시켜나갔다.

2. 속도

유학을 결심한 후 다른 사람들의 모든 반대를 무릅쓰고 6개월만에 미국으로 떠날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빨리 앞서가려는 생각 때문이다. 3주만에 따낸 대입 검정고시 자격도 속도에 대한 다급함 때문이었다. 8개였던 관련회사를 800개로 만드는 과정도 결국 그가 속도에 얼마나 집착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무엇인가를 결정하기 까지는 많은 고민과 계산을 하지만 한번 결정하면 뒤돌아 보지 않고 전속력을 향해 앞으로 달려갔다. 이러한 속도전 덕분에 소프트웨어 유통회사였던 소프트뱅크는 빠르게 인터넷회사로 변신하였고 속도가 생명인 인터넷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3. 상생의 정신

재일교포 2세로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된다면 주변 사람으로부터 많은 질투와 질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손정의는 상생의 정신을 펼침으로써 주변에 많은 지지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었다. 절대 적을 만들지 않고 다같이 잘사는 방법과 비전을 제시한 덕에 많은 협력자를 얻을 수 있었다. 손정의는 아직 한번도 적대적 인수 합병을 한적도 없으며 그는 이점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의 주요 사업 분야는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구축인데 수도와 도로처럼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일본사회에서도 인정받게 됐다.

4. 타고난 승부욕

800개의 기업을 투자하면서 그 모든 회사가 성공하기를 바랬던 것은 아니다. 그중에 하나가 야후처럼 성공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 할 줄 아는 승부사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빌게이츠가 그의 첫번째 책 미래로 가는길을 손정의에게 선물할 때 당신도 나와 같은 승부사라는 말을 적어서 보냈다. 적장의 목을 밴 병사에게 성 하나를 포상해준다는 그의 논리는 전형적인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고용사장은 자기 자리 보전하기 바쁘지만 기업의 소유주이자 사장인 손정의는 좀더 과감한 모험을 선택할수 있고 이게 소프트 뱅크의 자랑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모험을 즐기는건 아니다. 컴덱스를 인수할 때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2만 페이지에 걸쳐서 연구한게 손정의다.

5. 독서

손정의는 출판업으로 성공한 사람답게 많은 책을 읽으며 책에서 창조적인 영감을 얻고자 노력했다.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가 읽은 책은 무려 4천권에 이른다. 인생의 중요한 포인트마다 읽었다는 료마가 간다와 사업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얻었다는 손자병법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2. 15. 22:12

지난 주 FX Margin 거래로 34%의 수익이 발생했다.
기본 투자금액 대비 레버리지가 높은 거래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익이었다.

지난주 거래에서 배우점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1. 추세를 역행하지 마라.
    - 역추세에 진입하여 마음고생이 많았다.
    - 역추세에 진입하는 경우는 진입 타이밍 선정을 잘 못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타이밍은 차트의 어떤 시간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선정이 필요하다 하겠다.

2. 추세를 믿어라.
    - 추세의 방향이 잡힌 것은 되돌림은 있어도 추세를 타고 간다.
    - 때로는 되돌림의 폭이 생각 보다 깊을 때가 있다.

3. 마음 편한 것이 최고다.
    - 진입 후 마음이 불안하다면 잘못 진입했다는 것이다.
    - 마음이 불안하다면, 최소의 손실(또는 이익)으로 청산하는 것이 낫다.

매매에서 느낀 특이한 점은, 진입하기 전에는 추세나 매매포인트가 잘 안보인다는 것이다.
일단 진입을 하고 나면, 그때서야 추세나 매매포인트가 보이는 것이다.
이부분은 연구 과제라 하겠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2. 7. 01:56

KR선물에 계좌를 개설한 지 언 4개월만에 첫 실거래를 했다.
그동안 모의계좌를 통해서 연습을 하였는데, 실거래도 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실전 거래를 시작했다.

역시 실전거래는 만만치 않다.
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마음의 상태도 따라 움직인다.
차트를 쳐다 보는 집중도 역시 모의투자 때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우여곡절 끝에 첫 거래를 (+)로 청산하였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