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7. 22:41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17)

가치는 가격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인식된 가치는 가치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자기가 내는 돈에 비해 더 좋은 품질로 보답하는 제품과 서비스라면 가격이 더 비싸도 지불할 것이다. 그리고 돈에 비해서 더 나은 품질로 보답한다고 믿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도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롤스로이스는 벌써 문을 닫았을 것이다. 페라리도 예전에 끝장났을 것이다. (614p)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4. 10. 22:57


돈은 자신을 쓸 줄 아는 사람에게 간다.

돌고 돌고 도는 것이 돈이란다.

꼭꼭 모아두는 것만이 최고인 줄 아는 사람에게 가면, 답답하게 갇혀 있어야 하는데 어찌 그런 사람에게 가고 싶을까

돈을 제대로 쓸 줄 알아야 돈도 좋아한다.

돈 쓰는 법을 배우자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
2009. 3. 20. 23:46

나는 윤회를 믿는다.

현생에서의 많은 인연들이 수없이 많은 지난 인연에서 비롯돼 왔고, 금생에서의 인연들이 언젠가 인연으로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인연이 우주에서 흩어진 먼지가 다시 만나는 정도로 희박할지라도 영원이라는 시간은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슬픈 것은.... 그렇게 다시 만났을 때, 예전의 기억이 없다는 것...

참으로 마음 아픈일이다. 물론 그것 조차도 느끼지 못하겠지만...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