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7. 23:06
투자를 하다보면 마음이 급해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투자 중에서도 주식, 선물, 외환거래(FX) 등과 같은 금융투자를 직접할 때 마음이 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금융에 직접투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즉 주식, 선물, 외환거래 등을 선호합니다.
철없이 주식거래를 시작하여 깊은 후회를 남기는 손실을 보았지요.
아직까지도 그 손실의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때의 경험과 시간의 흐름으로 얻는 깨달음 중의 하나는 투자는 천천히 가는 것이 안전하고 수익이 크다는 것 입니다.
약 2년 전에 외환거래(FX)를 알게 되었습니다.

몇차례의 마진콜을 거쳐서 이제 제법 안정된 시스템전략을 만들었고, 제법 수익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모의투자와 실전투자를 겸하면서 아직도 부족한 것은 수익에 대한 욕심이 앞서고, 손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욕심과 공포에 대한 감정은 영원한 미제일 수도 있습니다.

마음으로 다짐합니다.
천천히 급하지 않게 가자.
느리다는 것이 느린 것만은 아니다.
Posted by 머니로그(박상현)